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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정보121

양재역의 진정한 꼼장어 맛집 황재벌 입니다. 양재역에서 오래도록 근무를 했지만 누군가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정말 어려운 대답중에 하나입니다. 미슐랭 맛집이 두군데 존재하기는 하지만 둘 중에 한곳은 안간지 오래되었습니다. 한곳은 지금도 다니고 있는 산동칼국수 집이고요. 다른곳은 안간지좀 오래되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곳 황재벌의 꼼장어는 누구에게 추천해도 맛있는 양재역 맛집입니다. 많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숯불 주꾸미를 주문을 하는데요. 저는 황재벌에 가면 주꾸미는 일단 뒤로 미뤄두고 먼저 소금구이 꼼장어를 주문합니다. 처음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우리는 세명이서 이곳을 찾았는데요. 주류가 각각 틀립니다. 일단 세명이면 세병을 먼저 시키고, 소금구이 꼼장어 2인분을 먼저 시킨다음, 계란찜을 시켜주고 주먹밥을 시킵니다. 일단 이렇게 시.. 2020. 2. 9.
50년 전통의 아구찜이 맛있는 낙원상가 옛날집 50년 전통의 아구찜이 맛있는 낙원상가 옛날집 입니다. 종로에 위치한 낙원상가에는 수많은 아구찜 맛집들이 존재하는데요. 제가 가장 자주 가는곳은 바로 이곳 옛날집 입니다. 옛날집의 전통이 무려 50년이라고 합니다. 하기사 건물을 보면 정말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 맞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낙원상가에 위치한 아구찜이 맛있는 집입니다. 사실 아구는 무척이나 우락부락하게 생긴 물고기 입니다. 처음 아구가 잡혔을때에는 너무나 못생기고 이상하게 생겨서 그 고기를 잡으면 바다에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구는 비싼 물고기중에 하나이며 아구만을 전문으로 잡는 어부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아구의 효능이 우리에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이야기하길 아구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며 담.. 2020. 2. 8.
봄을 알리는 입춘, 봄꽃이 피어나는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2020년 2월 4일 오늘은 입춘 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라고는 하지만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꽃샘 추위는 곧 물러갈 테니까 봄의 기운을 느껴보시라고 봄꽃사진을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순서도 알려드리니까요. 꽃사진 보시면서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한 설강화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설강화는 식물원에서 가장 먼저 볼수 있는 봄꽃중에 하나입니다. 설강화는 스노우드롭이라고도 불리우고 설강화의 꽃말은 희망입니다. 희망의 등불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하얀 종이 달린것처럼 예쁜 모습과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봄꽃에 가장 먼저 피는 꽃입니다. 꽃사진을 좀더 크게 보고자 하신다면 이미지 두개가 있는 부분은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 2020. 2. 4.
저작권 스팸메일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랜섬웨어, crab 랜섬웨어) 혹시 이메일에 이렇게 제목이 정해져서 오는 메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제작한 이미지들을 동의없이 이용하고 있으셔서 메일 드려요.(임성은 개인 제작자) 이름은 다르게 오는데요. 제목은 이와 비슷하게 저작권 침해로 이메일이 온거 본적 있으신가요? 다행히도 스팸으로 분류되어 스팸메일에 오면 다행인데요. 이놈들이 교묘하게도 스팸을 걸러내고 행여라도 받은편지함으로 이메일을 전송하기도 한답니다. 메일을 읽어보는것 까지는 다행인데요. 아래 이미지에 보시면, 이미지 도용건.egg 라는 파일을 열어보게 합니다. 절대 egg파일은 열어보시면 안됩니다. 말로만 듣던 랜섬웨어 실행파일입니다. 이 파일을 여는 순간, 컴퓨터가 버벅거리면서 랜섬웨어라 실행한답니다. 절대 이 실행파일은 열어보면 안됩니다. 그 순간 내 컴퓨터에 .. 2018. 5. 21.
용산전자상가로 키보드랑 마우스 사러 갔어요 용산전자상가로 키보드랑 마우스 사러 고고!! 남편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생명을 다해가고 있답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손에 딱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고 싶다고 해서 용산전자상가로 출발했습니다. 버스타고 신용산역에서 내려 아이파크몰로 들어가 뒷쪽으로 나가니 바로 용산전자상가 였습니다. 앞에 펼져진 용산전자상가는 뭐이리 건물들도 많고 건물 이름들도 많은지... 어느 건물로 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일단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맨 뒤쪽에 전자상가라고 씌여진 제일 멀쩡한 건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이 곳은 조립식 컴퓨터를 파는 곳이 대부분이고 컴퓨터 주변기기는 딸랑 2곳만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물건도 많이 없더군요. 잘못 왔구나 싶어 밖으로 나와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는 선인상가 21동을 찾아 갑니다... 2018. 1. 10.
미스터피자 씨푸드빠에야 먹어본 솔직후기 입니다 1월 2일은 피자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들 생일 입니다. 아들에게 먹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피자를 외칩니다. 아들 피자 검색 들어 가시고 ~ 이번에는 스페인 전통요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다는 미스터피자 씨푸드빠에야를 주문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신메뉴 피자들이 계속 나오는지. . . 미스터피자 씨푸드빠에야는 그릴에 구운 키조개 관자와 탱탱한 새우, 쫄깃한 칼라마리 등 세가지 씨푸드가 들어 간다고 합니다. 박스를 열면 큼직한 관자와 새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라지 사이즈에 새우 딸랑 3개는 너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자 한 조각에 새우 한개는 올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새우의 아쉬운 갯수를 뒤로하고 우리 가족은 미스터피자 씨푸드빠에야 한 조.. 2018. 1. 3.
토리버치 크로스백 프란시스 메신저 백 배송 후기 입니다. 기존에 있던 크로스백이 양가죽이라 부드러워 조심스럽고 장지갑이랑 선글라스 케이스 넣으면 꽉찰 만큼 작아서 조금 큰 가방이 필요했습니다. 지난달에 천으로 된 가방을 하나 샀는데 이 가방은 또 다른 디자인으로 디자인도 심플하고 사이즈도 적당할 것 같아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망설이지는 않았습니다. 색상은 블랙, 바크, 키르로얄 세 가지가 있는데 바크를 살까 하다가 제일 무난한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이즈는 21 * 31.5 * 7.5 로 실물로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약간 더 컸고 수납 주머니가 안밖으로 많이 있습니다. 가죽도 튼튼하고 그런데 가죽냄새가 많이 나서 환기를 오래 시켰습니다. 배송은 빨랐고 박스안에 가방과 더스트백 종이쇼핑백이 같이 있었습니다. 뒤쪽에 테슬이.. 2017. 12. 22.
신일 제습기 SDH-LX200 구매 후기 입니다. 겨울인데 왠 제급기? 하실 분들 계시겠죠. 저희 아파트가 새 아파트인데다가 첫해 6개월을 공가 상태로 문 꼭꼭 닫아놓은 상태로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사 오고 열심히 환기 시켰지만 문 꼭꼭 닫아 놓은 지금 집안이 습한 것 같더라고요. 추운 겨울 문열고 환기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제습기를 구입 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제습기를 팔더군요. 그 중 상품평 좋고 가성비 좋은 신일 제습기 SDH-LX200를 초이스 했습니다. 네이버 가격조회를 해보니 최저 17만원 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3일 정도 사용해보니 제급효과 좋더군요. 33평 아파트 두번째로 큰방 확장형에서 방온도 21도로 1시간 정도 돌리니 습도가 10% 내려 갔습니다. 디자인은 흰색으로 깔끔하고 세련되 보입니다. 무게가 있어 .. 2017. 12. 21.
재활용품 정확히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재활용품 정확히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상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일 중의 하나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 입니다. 그런데 너무 귀찮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릴적 쓰레기 봉투도 없고 재활용품 분리도 없던 시절이 참 편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물건을 살때 이거 버릴려면 얼마가 들겠네 부터 생각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게 되는 것은 저 뿐 일까요?? 그래서 몸집 큰 생활용품들은 고장 나서 못쓰게 되지 않는 한은 잘 안버리게 된답니다. 제대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면 쓰레기 봉투값도 아끼고 더 나아가 자원 재활용도 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다들 어느 정도는 아시겠지만 나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는 방법 시작 하겠습니다. 상자나 신문지 등.. 2017. 12. 12.
토리버치 크로스백을 배송 받은 후 후기입니다. 토리버치 크로스백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가방이 너무 작아서 좀 큰 가방으로 바꿀까 하여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숄더백은 자꾸 어깨에서 흘러내려 불편하고 겨울이라 주머니에서 손도 꺼내기 싫어 토드백은 무조건 아웃! 저에게는 크로스백이 최고 입니다. 마흔이 넘으니 가방이 무거우면 어깨도 아파서 가벼운 가방을 찾던 중 토리버치 크로스백 `스카우트 나일론 드로우스트링 크로스바디`를 찾았습니다. 나일론이란 말에 비닐봉지 같으면 어쩌지 잠시 망설였지만 가죽가방 아니면 모두 나일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일론이면 무지 튼튼하고 가볍겠네. . 토리버치 크로스백은 해외 구매대행(??)으로 배송은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토리버치 크로스백을 처음 받아봤을때 `왜케 작아, 지금 가방이랑 똑 같네.` 라는.. 2017. 12. 6.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한산 합니다. 며칠 춥더니 오늘은 포근하네요. 결혼 후 15년 동안 쭉 신촌을 중심에 두고 살았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주말에 모든 자동차를 통제한 지 오래 되었다는 점. 주말에 가끔 신촌에 가는 저는 아직도 꼭 인도로 걸어야 한다고 착각을 하죠.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벌써 성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밤에 오면 저 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겠죠. 오늘은 야경을 못 보지만 다음에 다시 밤에 와 봐야 겠습니다. 또 한가지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벌써 구세군이 나와 있네요.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또 한살 먹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 오늘 신촌에 나온 이유는 아들에게 있습니다. 저를 따라 12월 첫째주.. 2017. 12. 5.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골드링`에 들어가는 치즈는 몇 종류 일까요?? 아들의 무한 피자 사랑으로 오늘은 파파존스의 `존스 페이버릿 피자 골드링` 을 주문 했습니다. 아들 덕에 많은 종류의 피자를 먹어 보고 앞으로도 많이 먹게 되겠죠. 파파존스는 이사온 후 아파트 앞에 매장이 있어 눈에 띄었고 그 후로 가끔 배달시켜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아들이 `존스 페이버릿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는 존스 사장님이 사랑하는 피자라고 합니다. 어떤 맛인지 많이 궁금해 기대하고 시켰습니다. 대식가 우리 아들 무조건 제일 큰 파티 사이즈 주문 하라고 합니다.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는 6가지 치즈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확실히 치즈가 두툼하니 치즈는 맛나더라고요. 도우가 두툼하고 골드링은 제 입맛에 피자헛의 리치골드에는 못 미치는 맛이었습니다. .. 2017.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