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리 집 부대찌개입니다. 라면사리를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때문에 부대찌개 끓일 때 일단 라면사리를 일단 두 개를 넣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개에서 가장 중요한 비법육수를 내는 방법은 바로 콩나물에 있습니다. 콩나물을 밑에 자박하니 깔은 다음 기본적인 양념을 넣고 부대찌개를 끓이면 그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하게 잘 만들어집니다.
국물이 없으면 안 먹는 누구 때문에 언제나 국물이 있는 찌개를 만드는데요. 찌개를 끓일 때 콩나물을 자박하니 아래에 한 줄 깔은 다음 국물을 우려내면 정말이지 시원한 국물 맛이 만들어집니다. 모두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집의 부대찌개 비법 육수는 바로 콩나물이 정답입니다.
우리집 부대찌개 비법육수
일단 싱싱한 콩나물을 먼저 바닥에 깔아야 합니다.
콩나물을 끓이면 국물이 정말 시원해집니다.
부대찌개의 매콤한 맛을 잡아줍니다.
먹을수록 시원함이 느껴지는 국물입니다.
콩나물을 먼저 깔은 다음, 온갖 재료를 다 넣습니다.
대파를 썰어 넣고, 양배추도 썰어넣고,
단호박도 살짝 넣어주고요.
스팸과 비엔나는 기본입니다.
라면사리를 워낙 좋아들 해서,
라면사리는 두 개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상태로 저는 끓여냅니다.
콩나물이 아래서부터 익기 시작하면서,
국물이 우려나고 온갖 야채들도 익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면은 꼬들꼬들입니다.
MSG를 하나도 넣지 않아도,
정말 시원한 부대찌개가 만들어집니다.
집 앞에 있는 모래내 시장에서 콩나물 천 원이면 이만큼이나 줍니다. 콩나물 천 원어치면 정말이지 몇 번의 부대찌개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의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콩나물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정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 집 부대찌개 비법 육수는 바로 콩나물이었습니다.
- 고냥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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