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제습기 SDH-LX200 구매 후기 입니다.

 

<신일 제습기 SDH-LX200>

 

겨울인데 왠 제급기? 하실 분들 계시겠죠.

 

저희 아파트가 새 아파트인데다가 첫해 6개월을 공가 상태로 문 꼭꼭 닫아놓은 상태로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사 오고 열심히 환기 시켰지만 문 꼭꼭 닫아 놓은 지금 집안이 습한 것 같더라고요.

 

추운 겨울 문열고 환기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제습기를 구입 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제습기를  팔더군요.

 

그 중 상품평 좋고 가성비 좋은 신일 제습기 SDH-LX200를 초이스 했습니다.

 

네이버 가격조회를 해보니 최저 17만원 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3일 정도 사용해보니 제급효과 좋더군요.

 

33평 아파트 두번째로 큰방 확장형에서 방온도 21도로 1시간 정도 돌리니 습도가 10% 내려 갔습니다.

 

디자인은 흰색으로 깔끔하고 세련되 보입니다.

 

무게가 있어 들고 다니기는 힘들고 바퀴가 있어 잘 굴러 다닙니다.

 

 

 

위쪽으로 전원(3초 누름 잠김), 바람세기 조절(터보, 보통), 기능선택(밝기조절3초), 상하바람, 시간예약이 있고

 

아래쪽 표시 램프(인공지능, 의료건조, 만수알림, 잠금, 상하바람, 자동제상)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원하는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그셔틀 다이얼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위쪽 덮개가 열리면서 제습이 시작 됩니다.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완전히 뜨겁지는 않고 찬바람과 섞인 온풍이 나옵니다.

 

 

제습기 앞면 아래쪽으로 물통이 있습니다.

 

한시간 제습으로도 눈에 확실이 보이는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옆면 입니다.

 

에너지 등급 1등급 입니다.

 

 

뒷면 입니다.

 

코드정리 걸이가 있고 위쪽은 필터 입니다.

 

배수호수 연결 부위가 있는데 배수호스는 별도구매 이고요 물통이 커서 저는 필요를 못느끼겠더군요.

 

 

필터를 세척해주면 제습 효과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필터 빼서 중성세제에 씻어 그늘에 건조 하면 됩니다.

 

 

작동 설명서 입니다.

 

시간 꺼짐예약과 켜짐예약이 따로 있습니다.

 

몇 시간 후 켜졌다가  몇 시간 후 꺼지는 타임예약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그런가 싶네요.

 

신일 제습기 SDH-LX200을 구매해서 3일 사용해 봤는데 만족 스럽습니다.

 

사람있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가 부족해 지니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 사항만 잘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