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이케아 방문 후기

 

광명 이케아 1호점 오픈하고 다들 이케아 이케아 해서 구경갔었는데 가까운 고양에 이케아가 생겨 두번째 이케아 구경을 갔습니다.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원흥 이라는 동네에 새 아파트도 많이 생기고 이케아랑 롯데아울렛이 같은 건물에 층별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2시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막히기 시작하고 30분 이상은 길에서 거북이 걸음 한 것 같습니다.

 

빨간날은 일찍일찍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든 날이었습니다.

 

2호점이라 광명보다 작겠지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꽤 넓더군요.

 

이케아는 쇼룸이 있어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앉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쇼룸 구경에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았는데  2호점은 1호점과 비슷하더군요.

 

한번 들어가면 출구 나올때 까지 번호따라 직진~

 

 

우리집 거실에 가져다 놓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의자들 ~

 

 

다양한 종류의 쇼파들 ~

 

패브릭쇼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쇼파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어 꼼꼼히 봤는데 가격대가 생각보다 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쇼파위에 쿠션커버도 별도로 팔던데 저렴하니 괜찮았습니다.

 

 

침구류도 종류가 다양 했는데 디자인이 확 끌리는 것은 없더군요.

 

유럽풍은 다 이런가??

 

제 눈엔 자취방, 하숙집 스타일로 보이네요.

 

 

딸있은 집은 분홍분홍~

 

괜찮네요.

 

 

인형들도 다양 합니다.

 

 

25년 품질보증을 누가 받을까 싶어요.

 

저만해도 10년도 안되서 가구 바꾸고 싶던데요.

 

그래도 25년 품질보증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눈에는 거실 가구보다는 주방가구가 깔끔하니 이쁘더군요.

 

 

손잡이와 수도꼭지의 종류가 꽤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케아는 쇼룸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 구매해서 집에가서 조립하는 가구들이 대부분 입니다.

 

 

주차하고 쇼핑 하느라 한번 지치고 집가서 조립 하느라 두번 지칠 생각하니 선뜻 구매할 용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특별히 산 것은 없지만 집 가까이에 위치하니 필요한 것 있으면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케아 고양점 주말인데 주차료는 받지 않더군요.

 

역시 경기도 ~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