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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양 스타필드의 쉑쉑버거와 이마트 케잌 솔직한 시식 후기 입니다.

by K_Blog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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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집 가까운 고양에 고양 스타필드가 생겨서 구경도 하고 쉑쉑버거도 먹으러 점심때쯤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네비로 30분 거리인데 거의 도착해서 주차장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어 30분정도는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좋은점은 주차료는 받지 않더군요.

 

황금빛 크리스마스트리가 고양 스타필드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최근의 복합 쇼핑몰에 가면 외국의 쇼핑몰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좌우를 둘러보면 한국인 뿐이지만 잠깐동안  해외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고양 스타필드에도 연휴라서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사람구경 하면서 겨울엔 추위도 피하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고양 스타필드가 너무 넓고 처음 방문을 하니 어디가 정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는 길에 쉑쉑버거가 있길래  1층 입구에서 내려서 들어오니 우측으로 쉑쉑버거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군요.

 

이 길 안쪽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줄 제일 긴 곳이 쉑쉑버거 였습니다.

 

 

아들이 뉴욕에서 쉑쉑버거를 많이 못먹고 와서 후회 된다는 말이 생각나서 쉑쉑버거도 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갈겸 왔는데 줄이 깁니다.

 

주문하고 쉑쉑버거 받는데만 1시간은 걸렸습니다.

 

 

매장 안쪽이 넓고 테이블도 많았지만 자리 잡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메뉴가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매장 처럼 다양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이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해 메뉴설명을 개인적으로 해주시더군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가격에 비해 쉑쉑버거의 크기도 작고요..

 

 

먹음직 스러운 쉑쉑버거 입니다.

 

그런데 먹음직 스럽기만 하지 맛은 없었습니다.

 

패트는 고기인데 짠맛만 나고 햄버거의 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뉴욕의 쉑쉑버거가 훨씬 맛났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짜고 맛없다는 평을 내렸으니 쉑쉑버거는 안녕 입니다.

 

 

 

일회용으로 수저, 나이프, 포크, 나무젓가락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머스터드소스와 케찹이 있고 담을 수 있는 용기도 있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이 별도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종류별로 저렴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군요.

 

사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들고가기 무거워 이마트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노브랜드 매장 뒤쪽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입구가 있었습니다.

 

 

지하로 한층 더 내려 갑니다.

 

 

 

내일이 아들 생일인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빵집이 보이길래 생크림 케잌을 샀습니다.

 

본래 이마트 케잌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인지..

 

 우리 간날만 없는 것인지.. 

 

케잌이 종류도 수량도 몇개 안되더군요.

 

제일 큰 케잌이 19980원..

 

많이 저렴하여 초이스 했습니다.

 

사실 맛은 기대 안했는데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의 생크림 케잌과 똑같이 맛있었습니다.

 

생크림도 듬뿍, 빵 사이에 과일도 들어 있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너무 커서 냉장고 자리를 많이 찾이 한다는 것 뿐.

 

이마트 트레이더스 케잌~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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