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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화련3박4일 여행의 시작

by K_Blog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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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올해 휴가를 많이 쓰지 않아서 갑자기 5일 휴가가 나왔다.

 

짧은 일정으로 휴가 2주전 급하게 여행을 가기로 하여 패키지를 알아보니 이미 좋은 시간대는 모두 마감이었다.

 

온누리투어와 롯데홈쇼핑에서 11.15일 오전 7시55분 인천출발/ 11.18일 오후5시30분 김포도착

 

이스트항공 대만/화련3박4일 상품이 있어 신랑에게 새벽에 인천공항에 데려다 달라는 약속을 받고 예약을 했다.

 

보통 해외여행은 3-6개월의 기간을 두고 예약을 하는데 2주 남기고 예약을 하니 출발일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 좋았다.

 

예약 후 제일 먼저 5년 만료된 중2 아들의 여권을 만들었다. 서대문구청앞 블루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받아

 

구청에 접수후  3일만에 받았다. 서대문구청이 아마도 제일 빨리 여권을 만들 수 있는 구청일 것이다.

 

대만의 날씨를 검색했더니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라고 해서 반팔에 가디건 위주로 옷을 준비했다.

 

직접 가서 느낀 대만은 살짝 덥고 습한 날씨였다.

 

대만은 스콜이 자주 있어 우산이 필수라고 하는데 우리 여행 중에는 날씨가 좋았다.

 

환전은 하나은행 인터넷환전과 비교해 봤는데 대만돈은 홍대3번출구에 있는 사설환전소 트래블디포가

 

하나은행보다 쪼금 저렴해서 이곳에서 37.12원에했고 미국달라는 하나은행 인터넷환전에서 90%우대받아서 했다.

 

대만의 전원콘센트는 우리나라와 달라서 멀티아답타가 필요하다. 우리는 온누리투어에서 룸당1개씩 사은품으로

 

제공해주어서 잘 사용했다.

 

두 곳의 호텔을 이용했는데 한 곳은 멀티아답타가 끼워져 있었고 다른 한곳은 없었다.

 

드디어 11.15일. . . 우리는 새벽4시에 일어나 간단히 씻고 4시30분에 집에서 나왔다.

 

우리집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자차로 1시간이 걸렸다.

 

이스트항공이 6시부터 티켓팅을 시작한다고 하여 5시 30분까지 도착해서 온누리투어 데스크에 가서

 

항공티켓등 이것 저것 받아 이스트항공카운터로가서 좌석 받고 짐 부치고 입국심사 받고 들어갔다.

 

평일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롯데면세점은 6시 30분이 되지 않았는데 문이 열려있었고 다른 곳은 6시 30분에 문을 여는 것 같다.

 

우리는 온누리투어에서 준 시티면세점 10.000원 할인쿠폰으로 1인당 한보루씩 던힐라이트6mg을 17.930원에 3보루샀다.

 

(담배가 참 비싸다. 끊으면 좋으련만. . .)

 

이스트항공은 기내식이 없어 아침으로 탑승동 115게이트앞에 있은 커피빈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로 해결했다.

 

커피빈 매장이 테이블도 없고 노점같이 작으며 아침메뉴와 조각케익도 판매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이스트항공 ZE881과 ZE888은 3-3좌석이었고 총30열 이었다. 좌석은 키168cm 아들이 타기에는 무난했다.

 

 

 

 

 

 

 

대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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