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팸메일 열어보지도 마세요.

요즘 외국에서도 메일이 많이 오는데요. 2월 12일 날에는 갑자기 애플에서 무언가 결재되었다는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결재되었는지 한번 궁금해서 이메일을 열어보긴 했는데요. 보낸 사람을 살펴보니까 이름부터 시작하여 주소까지 완전 딱 스팸메일이었습니다. 열어보는 건 괜찮지만, 파일은 절대 열면 안 됩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털리는 순간은 이메일을 보았다고 바로 털리지는 않습니다.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내 컴퓨터에 실행하는 순간 내 컴퓨터는 멘붕에 빠지고 하늘나라로 날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공신력 있는 사이트가 아니라면 실행파일은 웬만하면 YES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예스를 누르는 순간 자신의 개인정보부터 시작하여 컴퓨터까지도 바이러스에 침투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모르는 사이트 들어가서 예스 하시면 안 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링크만 눌러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모두 털어가 버립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일단 링크 걸린 거 오면요! 무조건 누르지도 마세요 그 링크를 누르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혹시 아는 사람이 돈 빌려달라고 해도 빌려주지 마시고요. 눈으로 직접 보고 빌려주셔야 되고요. 아는 사람이 혹시 링크 보내면 그냥 삭제시켜버리면 됩니다. 절대 어떤 거라도 누르지 않는 습관부터 기르셔야 합니다. 세상이 무서운 세상입니다.

일단 본문을 읽어보았다고 해서 어떤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첨부파일을 실행했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절대 첨부파일은 열어보지도 마시고 바로 저처럼 이렇게 스팸차단 바로 해놓으셔야 합니다. 요즘은 외국에서도 엄청난 이메일들이 보내져 옵니다. 특히나 외국 메일들은 해석이 바로바로 안되기 때문에 무슨 결재가 이루어졌네! 아니네! 한다고 해서 열어보면 큰일 나니까 무조건 스팸차단으로 하셔야 합니다. 애플에서 무슨 결재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 결재가 이루어졌지! 하고 고민을 했는데, 다행히도 스팸메일로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여러분들 절대 모르는 이메일 첨부파일은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 스마트폰에서 아는 사람이 보낸 링크라도 열어보시면 절대 안 되는 겁니다. 아셨지요.

 

- 고냥이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