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이번에 두 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 Z플립을 세상에 공개를 했습니다. 지난번 첫 번째 폴더블 폰은 따로 이름이 없었는데요. 이번엔 당당하게 Z를 내세워 새로운 네이밍으로 세상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아마 삼성이 폴더블 폰으로는 분명 1위를 차지할 것만 같습니다. 엊그제부터 요동을 치던 삼성전자 주식은 현재 60,900원을 찍었습니다.
1월 31일 삼성전자 주식시세는 56,000원이었습니다. 불과 이주만에 60,900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역시나 Z플립이 세상에 출시되면서부터 주식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주식 전문가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폴더블 폰의 출시가 도움이 되었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주목을 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Z플립의 마케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부터 빛이 났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폴더블 폰의 광고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거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말을 만들어 낼 때, 삼성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달성했기에 더없이 기뻤던 것도 사실입니다.
역시나 마케팅은 삼성이 짱 먹어도 됩니다. 하기사 가장 머리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는 삼성이니 마케팅도 무척이나 특별하게 쏟아낸 게 맞습니다. 지금 저는 무척이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미 Z플립에 대한 사전예약을 여기저기 하고 있는데요. 고민이 아니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의 고민거리가 된 플립Z의 스펙부터 일단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에 이어 새로운 폴더블 카테고리를 선도할 새로운 Z 시리즈의 첫선이라고 합니다.
6.7형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Z는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가고,
주머니에 쏙 들어갈수 있는 크기입니다.
지난번에는 좌우로 열리는 폴더블이었다면, 이번에는 상하로 열리는 플립입니다.
보기만 해도 컴팩트한 Z 플립입니다.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은 플립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폴더블 폰입니다.
새로운 스타일과 휴대성, 그리고 새로운 사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삼성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정말 세상이 놀랄만한 이유입니다.
유리를 접었습니다.
갤럭시 최초로 접히는 유리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Ultra Thin Glass 기술 덕분에 여러 번 접었다 펴도
주름 없이 매끈한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Z 플립은 스마트폰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치가 없을 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에 가까운 21.9: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신기술은 바로 이것입니다.
스마트폰의 홀로서기
원하는 각도로 접을 수 있습니다.
프리스탑이라는 기능 때문인데요.
어떤 형태로든 스마트폰을 접을 수 있으니까,
사진을 찍을 때도 영상통화를 할 때도 무척이나 편할 것 같습니다.
원하는 각도로 접히는 프리스탑의 기능은
아마도 사진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반으로 접힌 상태에서 야경을 찍을 때 손떨림이 발생하지 않으니까
야경사진에 탁월한 기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삼성에서는 아래와 같은 장노출 사진에 대한 부분을 공개했습니다.
삼각대가 따로 필요가 없으니 영상이나 야경을 찍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낼 것입니다.
저는 어쩌면 이 프리스탑 기능이 가장 좋은 효과로 발휘할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세워놔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사진에서는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만 접으면 반으로 나눠집니다.
듀얼 모니터를 보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멀티태스킹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반으로 접으면 상단은 보는 영역,
하단은 컨트롤 영역으로 나누어지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Z플립이 출시하는 순간부터 삼성전자의 주식은 60,000원을 찍었습니다.
10월에 40,000원대의 주식이 불과 몇 달 만에 60,000원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이 추세라면 70,000원도 머지않을 것 같습니다.
무섭게도 치고 나오는 주식의 상승세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멀티태스킹 이제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몇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위 화면에서는 사진을 보고 있고, 아래 화면에서는 메신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이건 그 옛날 핸드폰에서 처음 나왔을 때 무척이나 신기했었는데요.
이 기능은 과거에도 있었으니까 pass~
3,300mAh의 최적화된 듀얼 배터리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배터리 충전은 이제 기본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SGS로부터 눈 보호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Z플립의 자세한 스펙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얼굴인식, 지문인식, PIN 패턴이나 암호로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의 123도 시야각으로 풍경을 빠짐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이제 사진기가 필요 없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책정된 금액은 165만 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여기저기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우리 손에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출시가 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미러 퍼플과 미러 블랙으로 두 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으며,
이번에는 가죽커버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위의 스펙들을 보면 더없이 좋은 스펙만을 열거해 놓았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이 접히는 부분에 대해서 아직도 조금씩 말이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접히는 부분만 완벽이라는 단어가 이루어진다면 전 세계에서 삼성의 폴더블 폰을 따라갈 회사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 접히는 부분이 이번에도 여기저기에서 말이 터져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 삼성전자의 주식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입니다. 저는 오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한번 삼성전자 주식을 질러볼까 하고요!
아무튼 고민은 고민입니다. 폴더블 폰을 너무도 써보고 싶고, 사고 싶기는 한데 아이폰 11로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핸드폰 하나 더 장만해서 두대를 한번 들고 다녀볼까도 생각 중이기만 합니다. 생각 중에서 하자로 바뀌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Z 플립을 사고 싶은 고양이 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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