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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정보

시내버스에서 바뀌지 않는 단 하나

by K_Blog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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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저의 출퇴근을 시켜주는 272번 시내버스입니다. 버스 노선이 지금은 너무 넓어져서 사람들이 더 많이 타고 다니는 시내버스입니다. 요즘 버스들 보면 전기버스도 생기고 친환경 버스도 생기고 버스 안에는 많은 새로운 기기들이 생겨났습니다. 지금은 와이파이까지 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것들이 생겨났지만 아직까지 시내버스에서 바뀌지 않는 단 하나가 있습니다. 서두에서 밝혀드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까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가요? 그럼 조금만 읽어보시면 되실겁니다.^^* 저도 버스 타면서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요즘 시내버스들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정말 깨끗해졌고, 신형버스도 많이 생겼습니다.

친환경 버스에 전기버스도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의 시내버스 풍경입니다.

맨 뒤에 앉는 걸 좋아하는데요.

다들 마스크 쓰고 자기 할 일만 합니다.

버스 내부도 참 깨끗해졌습니다.

버스 의자도 바뀌었고요.

손잡이도 세련되게 바뀌었고,

버스카드 찍는 것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럼 안 바뀐 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겁니다.

버스 돈통.

버스요금함.

이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은 버스 돈통에 돈을 넣는 사람이 거의 없기는 하지만 100명에 한두 명은 분명 버스요금함에 돈을 넣을 텐데요. 이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시내버스에서 단 하나 바뀌지 않는 것은 바로 버스 돈통이었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가시라고 적어보았습니다.

 

- 고양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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