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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정보123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한산 합니다. 며칠 춥더니 오늘은 포근하네요. 결혼 후 15년 동안 쭉 신촌을 중심에 두고 살았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주말에 모든 자동차를 통제한 지 오래 되었다는 점. 주말에 가끔 신촌에 가는 저는 아직도 꼭 인도로 걸어야 한다고 착각을 하죠.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벌써 성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밤에 오면 저 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겠죠. 오늘은 야경을 못 보지만 다음에 다시 밤에 와 봐야 겠습니다. 또 한가지 12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신촌의 모습은 벌써 구세군이 나와 있네요.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또 한살 먹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 오늘 신촌에 나온 이유는 아들에게 있습니다. 저를 따라 12월 첫째주.. 2017. 12. 5.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골드링`에 들어가는 치즈는 몇 종류 일까요?? 아들의 무한 피자 사랑으로 오늘은 파파존스의 `존스 페이버릿 피자 골드링` 을 주문 했습니다. 아들 덕에 많은 종류의 피자를 먹어 보고 앞으로도 많이 먹게 되겠죠. 파파존스는 이사온 후 아파트 앞에 매장이 있어 눈에 띄었고 그 후로 가끔 배달시켜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아들이 `존스 페이버릿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는 존스 사장님이 사랑하는 피자라고 합니다. 어떤 맛인지 많이 궁금해 기대하고 시켰습니다. 대식가 우리 아들 무조건 제일 큰 파티 사이즈 주문 하라고 합니다.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는 6가지 치즈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확실히 치즈가 두툼하니 치즈는 맛나더라고요. 도우가 두툼하고 골드링은 제 입맛에 피자헛의 리치골드에는 못 미치는 맛이었습니다. .. 2017. 12. 2.
2017년 낚시를 마무리 하며/시마노 구명조끼(VF-113Q) 와 장화( FB-155P )를 사고, 삼치,광어,장어를 잡았다 미친 더위가 한풀 꺽이고 어린 전어가 나오기 시작하자 삼치를 잡으러 당진에 있는 한진포구에 낚시를 갔습니다.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이 확실한 곳입니다. 물이 빠지면서 낚시 장비를 메고 들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곳은 특히 경사가 심해서 물이 빠진 직후 다른 곳 보다 훨씬 더 미끄럽더군요. . 한진포구는 저는 처음 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남편의 손을 잡고 천천히 조심히 내려 갔습니다. 그래서 잘 몰랐습니다. 남편이 이 곳을 얼마나 미끄러워 하는지 얼마나 조심스럽게 내려갔었는지.. 오전 타임 끝나고 밥먹고 오후타임 낚시를 하러 다시 한진포구에 왔습니다. 저는 미끄럽기도 하고 잘 잡히지도 않길래 위에서 드라마나 볼려고 내려가지 않고 남편 혼자 내려 보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 201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