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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여행/깨끗하고 조용한 단수이 라인 알로프트 타이페이 베이터우(Aloft Taipei Beitou) 호텔 후기 입니다.

by K_Blog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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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련에서의 1박 2일 관광을 마치고 타이페이로 돌아와 알로프트 타이페이 베이터우(Aloft Taipei Beitou) 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여행을 가면 우리가 잠을 자는 호텔이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합니다.

 

떠나기 전 폭풍검색을 했지요.

 

알로프트 타이페이 베이터우(Aloft Taipei Beitou) 호텔은 4성급 호텔로 2017년 1월에 문을 연 호텔 이더군요. .

 

오우!! 새호텔, 깔끔하겠군, 완전 좋아좋아. .

 

패키지 여행이어서 버스가 알아서 데려다 주겠지만 밤에 까르푸 쇼핑을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위치를 검색해 보니

 

빨간색 단수이 라인 베이터우역과 치옌역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알로프트 타이페이 호텔은 중산에도 한개가 더 있습니다.

 

가이드님이 다시 한번 호텔은 금연이며 벌금이 최대 40만원이라고 절대 호텔내 금연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직접가서 동네를 잠시 둘러봤는데 주택가에 호텔만 덩그러니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주변은 조용하고 골목골목 가정집이 있고 늦은 귀가하는 현지인이 간혹 보였습니다.

 

우리는 편의점을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편의점은 호텔정문으로 나와 우회전하여 큰길을 따라 두블럭 가서 다시 우회전하여 50m정도

 

걸어가니 패밀리마트가 있었습니다.

 

대만은 어딜가도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정말 많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대만 일반맥주, 망고맥주, 복숭아맥주를 사서 마셨는데 망고맥주는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는 진한 망고주스 맛이었고,

 

복숭아맥주는 탄산이 있는 알코올이 조금 느껴지지만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오후 10쯤 호텔정문쪽 외관 입니다.

 

동네에서 제일 크고 밝습니다.

 

 

내부는 알록달록 젊고 캐주얼한 스멜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카운터 왼쪽으로 엘레베이터 타는 곳이 있고

 

내부에 스타벅스가 있었습니다.

 

 

엄마와 제가 쓴 방과 동생과 아들이 쓴 방 모두 싱글침대가 2개 있는 트윈룸 이었습니다.

 

침대 위에는 큰베개 2개와 기다란 쿠션이 하나씩 있었는데 잘때는 좁아서 내려놓고 잤습니다.

 

룸에는 TV(한국방송은 없습니다.), 냉장고, 금고, 옷장, 다리미와 다리미판, 커피포트와 티백들, 커피잔 2개, 테이크아웃용 커피컵 2개,

 

두툼한 슬리퍼 2개가 있었습니다.

 

멀티아답터가 끼워져 있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았고 USB포트가 있었습니다.

 

 

욕실에는 샴푸와 바디클렌져가 큰 통에 들어 있었고 수건, 드라이기, 생수 ,각티슈, 체중계도 있었고 이상하게 우리방과 동생방

 

 두 방 모두 칫솔과 치약은 없어서 집에서 가져간 것을 썼습니다.

 

 

사진이 많이 없어 알로프트 타이페이 베이터우(Aloft Taipei Beitou) 호텔 홈페이지 사진을 일부 올렸습니다.

 

조식당은 풀론화련 호텔에 비해 많이 작았지만 오전6시 30분, 오전 7시 30분 이틀 사용 했는데 많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흰쌀밥과 흰계란 후라이, 여러 종류의 빵과 과일, 다양한 맛의 요플레, 특이하게도 단무지가 있었는데 한국 단무지와는 다르게

 

단맛은 없고 짜기만 하여 맛 없었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밑반찬류로 오이피클과 시원한 유부조림, 멸치땅콩볶음이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사진이 없으니 어떤 메뉴가 있었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일반 호텔 조식과 비슷했습니다..

 

확실한 건 김치는 없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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