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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욕자유여행/트리니티교회, 뉴욕증권 거래소, 황소 동상, 자유의 여신상, 911메모리얼파크에 갔다 왔습니다.

by K_Blog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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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서의 첫째 날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시차가 맞지 않아 일찍 눈이 떠졌고 예약한 표가 점심때쯤 이어서 일찌감치 월스트리트 먼저 가보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지하철 4,5번 Wall Street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니 길건너 바로 Wall Street였습니다.

 

굉장히 큰 대로변일꺼라 생각 했는데 트리니티교회 맞은편으로 뻗은 평범한 골목길이 월스트리트 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오른편에 증권거래소가 평범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월스트리트를 따라 볼링공원쪽으로 걷다보면 북쪽 끝 브로드웨이와 만나는 교차로에 황소동상이 있습니다.

 

이 동상의 중요부위를 만지면 부를 가져다 준다하여 항상 사람들로 붐비지요.

 

황소동상을 뒤로 조금 더 걸으면 클린턴요새옆 리버티섬으로 가는 유료페리 선착장이 나옵니다.

 

Statue of Liberty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됩니다.

 

표를 미리 예약했으면 1층 건물 안에서 검색을 하고 배를 타면 된답니다.

 

우리가 선착장에 도착 했을때가 예약시간 보다 빨랐는데 사람이 많치 않아 바로 출발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뉴욕인들 융통성이 있더군요ㅋㅋ

 

오른쪽에 타셔야 자유의 여신상을 원 없이 본답니다.

 

 

트리니티 교회 입니다.

 

외부와 내부가 제가 다니던 성당과 비슷하여 성당인 줄 알았는데 교회 입니다.

 

뉴욕에 온게 실감 나더군요, 교회도 멋있으니. .

 

성당은 록펠러 센터 앞에 세인트 패트릭 성당이 있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 입니다.

 

매일 뉴스에 나오는 곳인데 주변 건물들과 비슷하여

 

충분히 크고 멋있었지만 제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

 

색이라도 좀 튀게 칠해놓치. .

 

 

 

"아들! 저거 만지면 부자된대, 빨리 가서 만져"

 

실실 웃으면서 가서 멋지게 포즈를 취합니다.

 

저도 물론 만졌답니다.

 

그런데 언제 부자가 되는 걸까요??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법은 무료와 유료 두가지가 있습니다.

 

무료는 1호선 South Ferry역에서 내리자마자 STATEN ISLAND FERRY라고 크게 쓰여진 배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선착순으로 타고 멀리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입니다.

 

30분 간격으로 15-20분타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이 배는 맨하탄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출퇴근용으로 무료로 운영됩니다.

 

무료라서 완전 땡기지만 서울에서 날아간 시간이 있는데 가까이서 못 보면 아쉬울꺼야. .

 

서울 출발 전 리버티 섬으로 가서 가까이 보기로 결정하고 사이트에서 표를 예매 했습니다.

 

2개월 전에 예약을 했는데 이미 크라운 까지 표는 매진 이었고 발 받침대 까지만 가는 표를 예매 했습니다.

 

발 받침대 까지만 올라 갔어도 광장히 높았고 충분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은 정말 크더군요. .

 

돌아오는 길에 들르는 엘리스섬(이민박물관)은 아들의 반대로 가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뿌듯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기념품샵에서 아들이 아빠 선물로 열쇠고리를 샀습니다.

 

Made in U.S.A 입니다.

 

아빠의 소중한 자동차 키에 매달렸답니다.

 

 

911 메모리얼 파크 입니다.

 

R노선 Cortlandt st 역 출구 에서 바로 보입니다.

 

911테러를 추모 하는 곳인데요 사각형 주위로 희생자의 이름을 세겨 놓았습니다.

 

쌍둥이 빌딩 자리 이므로 똑같이 2개가 있습니다.

 

박물관이 있는데요 입장료가 26달러인데 도네이션이나 무료 입장도 가능 합니다.

 

저희가 첫날 여행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이었는데  화요일이라서 무료로 인터넷예약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무료 입장권 예매는 2주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10시) 부터 가능합니다.

 

입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가능 합니다.

 

이상 으로 뉴욕의 첫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뉴욕에서 일주일을 있었는데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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