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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여행/ 패키지 3박 4일 선택관광으로 101타워 전망대, 서문정 시티투어,발마사지 했어요.

by K_Blog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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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여행은 롯데홈쇼핑과 온누리 투어에서 함께 판매하는 대만3박4일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에는 선택관광이 항상 있지요.

 

우리 상품의 선택관광은 101타워 전망대, 서문정(시먼딩) 시티투어, 발마사지 였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버스에 타고 본인 소개 후 바로 선택관광은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점심식사 후 서문정(시먼딩)시티투어 인원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일행 20명 모두는 서문정(시먼딩)시티투어를 한다고 했습니다.

 

서문정(시먼딩) 시티투어는 1인당 20달러(미국달러)에 버블티 한잔과 삼형제 망고 빙수 2인 1개가 포함이었습니다.

 

서문정(시먼딩) 거리는 타이페이 시의 가장 번화한 곳 으로 주요버스와 지하철 시먼딩역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명동의 을지로 입구역에서 명동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수많은 상점들, 먹거리 파는 노점상들과 여기저기 갈래길, 사람많은 것 까지

 

아주 비슷했습니다.

 

늦은 밤인데도 남녀노소, 관광객들로 거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한국 자유 여행객들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삼형제 망고 빙수 입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먹을 수 있을꺼란 상상도 못했었는데 완전 로또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 설빙 망고 빙수와 비슷했고

 

맛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득템이 있었는데 자유시간 중 치아더 펑리수를 세븐일레븐에서 판다는 어느 블로그의 글을 보고 버스에서 내릴때마다 보이는 세

 

븐일레븐에 다들어 갔었는데 없고 결국 서문정(시먼딩) 한복판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대만돈 465원에 구입했습니다.

 

치아더펑리수는 매장이 따로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팔지 않는다는데 서문정(시먼딩)이 가장 번화한 거리라서 특별이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

 

다.

 

가격이 편의점 가격이더라고요.(비싸요ㅠㅠ)

 

그래도 패키지 여행하시는 분들은 서문정(시먼딩) 세븐일레븐에서 꼭 사서 맛보세요.

 

그래도 한국에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선택관광은 101타워 전망대 입니다.

 

 

101타워는 대만의 랜드마크로 지하5층, 지상101층의 총508m 높이로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제일 높은 타워였는데 지금은 2번째로

 

높답니다.

 

역시 전망대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미국돈 35달러 입니다.

 

어느 곳을 가든 전망대는 비싸지요.

 

전망대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그 비싼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들이 돈 더 내고 선택관광 하는걸 좋아하는건지 진짜 전망대에 가서 타이페이 시내를 보고 싶은건지 꼭 하자고 해서 했습니다.

 

우리팀 20명 중에 6명을 제외한 14명이 했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에 한국 관광객은 야경을 좋아해서 우리도 야경으로 스케쥴을 넣었답니다.

 

 

낮에보는 101타워와 밤에 보는 101 타워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뉴욕에 있는 러브

 

타이베이에 있는 러브

 

다음 여행은 도쿄에 있는 러브를 보러 가기로 아들과 약속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니 프라다, 루이비통 등 명품매장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지하에는 딘타이펑이 있다는데 우리는 패키지인 관계로 패쓰

 

 

89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37초가 걸리 더군요.

 

뭐가 이렇게 빨라. 입장료 아깝게~

 

제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89층에서 내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경을 삥 둘러 관람하고 계단으로 91층까지 올라가 창살너머로 밖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경사가 높아서 다리아픈 엄마는 올라 오지 못했습니다.

 

야경은 91층보다 89층이 더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89층으로 내려와 101타워의 중심을 잡아 준다는 댐버를 관람했습니다.

 

91층 이상은 통신시설이어서 일반인은 출입 못한답니다.

 

 

 

660톤의 댐버는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지진이 일어날때금씩 움직여서 중심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101타워는 우리나라 삼성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선택관광은 발마사지 였습니다.

 

발마사지는 우리팀 20명중 7명을 제외한 13명이 했습니다.

 

가격은 미국돈 30달러 였습니다.

 

아들과 여동생은 발마사지가 아무 느낌없이 간지럽기만 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이 담긴 나무통에 발을 담구고 10분간 어깨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 후 자세를 바꿔 발을 마사지 받았는데 하루의 피로가 씻겨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내일 전신 마사지도 (미국돈 60달러) 받자고 건의했는데 패키지의 특성상 불가능 했습니다.

 

대만의 선택관광은 나름 후회없는 관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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