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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욕자유여행/타임스퀘어에서 뮤지컬라이온킹을 봤습니다.

by K_Blog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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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우선 도서관에서 뉴욕책 2권을 빌려 뉴욕에서 할 일에 대해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타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록펠러 센터 전망대 올라가기, 뮤지컬 보기, 박물관 미술관 가기등 뭘 좀 보려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그래도 10시간 이상 왔는데 타임스퀘어 브로드 웨이에 왔는데 뮤지컬 한편은 봐야지. . .

 

아들 10년을 영어 공부를 시켰는데 뮤지컬 보는 건 영어공부의 연장선이야. 라는 마음으로 어떤 것을 볼지 검색을 했습니다.

 

아들과 같이 갔고 대체적으로 라이온킹을 강력히 추천을 하더군요.

 

할인되는 표가 없나?? 계속 폭풍 검색를 했고 라이온킹은 제 값 다 주고 보는 뮤지컬이었습니다.

 

다른 뮤지컬은 러쉬와 로터리로도 할인 된 가격에 관람이 가능 했지만

 

라이온킹은 빨리 예약 하지 않으면 매진이 되어 아예 보지도 못하더라고요.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예약 사이트로는 티켓마스터, 오쇼가 있고 뉴행디 네이버카페에서는 할인쿠폰을 주기도 하더군요.

 

오쇼는 좌석 지정이 되지 않고 당일 랜덤으로 지정을 해줘서 이왕 큰돈 들이는거 좋은 자리에서 보자는 생각에

 

티켓마스터에서 좌석지정 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라이온킹 영화를 다운받아 아들과 함께 보고 갔습니다.

 

저는 완전히 알아 듣지는 못해도 확실히 어떤 내용인지는 알겠더라고요. .

 

라이온킹은 등장동물들이 좌석 뒤쪽에서 등장을 하는데 첫 등장부터 참 대단 했습니다.

 

화려한 등장인물들과 뛰어난 연기력, 귀에 익은 음악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합니다.

 

브로드웨이에 간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민스코프 시어터는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습니다.

 

브로드웨이가 지역 이름인 줄 알았었는데 길 이름이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와 간판부터 인테리어가 노랑노랑 합니다.

 

 

인터미션은 15분 이며 항상 사람이 꽉차니 화장실 가실 분 빨리빨리 움직이세요.

 

라이온킹 캐릭터 컵에 음료수도 한잔 하시고요. .

 

 

실물과 똑같아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금봐도 살아있는 사람 같군요.

 

 

Tkts 빨간 계단에도 한번 앉아 주시고요. .

 

타임스퀘어는 높은 빌딩 숲, 화려하고 큼직한 간판들과 수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화려한 번화가 입니다.

 

타임스퀘어에서 cd를 쥐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못 본척 지나치면 되고

 

사진 찍자고 다가오는 탈쓴 사람 ,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준다는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가장 비싼 자리에 삼성이 있습니다.

 

외국가면 애국심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뮤지컬 보러 가기전 타임스퀘어 에서 점심으로 먹은 달라스 BBQ 입니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매장이 아주 크더군요.

 

값은 저렴 했는데 약간 짜고 맛은 soso..

 

 

뮤지컬 끝나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러브 입니다.

 

러브가 뉴욕, 대만, 도쿄, 싱가폴, 필라델피아 에 있는데

 

아들과 저는 러브를 모두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 있는 엠앤엠 스토어 입니다.

 

아들이 제일 좋아라 하고 들어 간 곳입니다.

 

3층까지 매장이 있고 매일 오전10시 - 오후12시까지 영업합니다.

 

알록달록 초콜릿을 원하는 만큼 비닐봉투에 넣어 구입할 수 있는 초콜릿 기둥 기계(?)입니다.

 

그 외에 엠엔엠 캐릭터가 들어간 옷,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백팩, 열쇠고리, 샤프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들은 초콜릿 한 봉지와 엠엔엠 캐릭터 샤프를 득템했습니다.

 

이상으로 타임스퀘어 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 날은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 걸어 가서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과 레드벨벳케이크(엄청달지만 맛있습니다)을

 

아침으로 먹고 타임스퀘어까지 또 걸어 갔지만 숙소를 타임스퀘어쪽에 잡았더라면 밤에도 타임스퀘어 구경을 갔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남편과 다시 뉴욕에 가면 그때 화려한 밤의 타임스퀘어를 느끼고 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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