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부터 시청자들이 도한준(동하)을 김가영 강간살인 진범으로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점점 드라마가 흥미진진 해 집니다.
7회와 8회 에서도 도한준을 의심하게 하지만 마지막에 도한준이 진범이 아니라는 확신이 드네요.
7회, 8회 줄거리 보시겠습니다.
과거 최경호(지승현)의 재판이 끝나고 이정주(박은빈)는 도한준(동하)을 만나 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우리 엄마가 오빠를 감옥에 보냈는데 미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도한준의 말에
이정주는 내가 어떻게 살지를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고마운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도한준의 목소리가 오빠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며 수술 들어 가는 엄마한테 수술 잘받고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녹음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도한준은 진심을 담아 이정주의 부탁을 들어 줍니다.
이때의 표정과 눈빛이 제가 봤을때는 살인범이 아닙니다.
장순복의 아들은 사건당시 최경호(지승현)는 김가영을 구하러 간거였고 이미 김가영은 없고 운동화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사의현(연우진)은 운동화를 잠시 빌려 달라하고 장순복의 아들은 조금 전에 도한준(동하)이 운동화를 뺏으려 했다고 말합니다.
사의현의 도한준에 대한 의심은 커지고
장순복의 아들에게 최경호(지승현)를 만나게 해준다고 약속하고 운동화를 건네 받습니다.
사정도는 장승복 사건과 최경호 사건의 과거 재판 기록을 보며 괴로워 하고
사의현(연우진)에게 어느날 니가 쓴 판결문을 찾아보는 일 없게 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오지락 판사에게 관련 사건 자료를 요청하고 오지락은 사의현에게 아버지 갔다 주라고 자료를 건네줍니다.
사의현은 왜 아버지가 이 사건에 계속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도한준(동하)은 최경호(지승현)를 찾아가 자신은 이정주(박은빈)의 목에 목걸이 걸어줄 맘 바꿀 마음 없다고
계약을 깨자고 말하고 이에 최경호는 분노합니다.
도한준은 최경호에게 계속 이러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 겸 걱정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정주(박은빈)는 도한준(동하)를 만나고
김가영을 아는지
차는 왜 폐차 시켰는지
묻네요
오빠가 진범이 아니길 바라면서 도한준도 진범이 아니길 바라는 이정주의 마음은 답답하고 또 답답합니다.
과거 최경호(지승현)의 부탁으로 사의현(연우진)은 수술하는 최경호 엄마에게 자기 걱정 말고 잘 살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줍니다.
유명희(김해숙)을 찾아간 도한준(동하)도 장승복 남편 살해 사건의 칼을 보고..
뭐지?? 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네요.
최경호(지승현)는 성폭행범에게 도한준(동하)를 죽여 버리라고 합니다.
도대체 뭔일이 있었는지??
도한준이 진범은 아닌 것 같은데 깊숙히 연관은 되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장승복이 유치장에서 당뇨병으로 쓰러지자 담당경찰은 혈흔을 조작해 없는 증거를 만들었네요.
이 일로 손자가 암에 걸리고 죄책감을 느낀 담당경찰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백을 합니다.
장승복에게 재판이 유리해 졌는데 장승복이 깨어 나질 않아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머리좋은 윗분들 모여 앉아 도진명(이덕화)에게 잘 보여 청와대 입성하는 법을 논하고 있습니다.
유명희(김해숙)의 맛없는 수제비를 맛있게 먹고 바둑을 잘 두면 청와대에 갈 수 있다네요.
청와대 입성 참 쉽죠??~
사의현(연우진)은 도한준(동하)을 만나 왜 운동화를 뺏으려 했나고 묻고
너 때문에 이정주(박은빈)가 힘들어 한다는 말에 오빠 때문에 힘든 거라며
최경호(지승현)가 오빠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오빠가 억울 한 거면 나 어떡해?"
지금까지 한번도 오빠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이정주(박은빈)는 오빠에게 너무너무 미안해 합니다.
최경호(지승현)의 재판을 앞두고 이정주(박은빈)는 재판에 못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이때 사의현(연우진)이 나타나 본인이 들어 가겠다고 말합니다.
못들어 가는 이유를 말하라는 다른 판사들의 물음에 사의현은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정주는 말하려 합니다.
최경호가 오빠라는 것을. .
도한준(동하)은 김가영 강간살해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며
그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 받으러 왔다고 경찰서로 찾아 갔고
이렇게 8회가 끝이 났습니다.
도대체 도한준(동하)은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이정주(박은빈)를 절대 포기 할 수 없어 자신의 모든 것을 결백히 보혀주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점점 흥미진진해 지는 내용이 담주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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