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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방송

황금빛 내인생 27회 줄거리/ 서지안의 표정에 생기가 돌아 오네요.

by K_Blog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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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26회에서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에게 니가 뭔데 내가 만나기 싫다는걸 만나게 했냐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소리치고 화내면서 끝났었는데요. .

 

지금까지 최도경(박시후)이 한 일은 서지안(신혜선)에게 미안해 하고 걱정해준 것 밖에 없는데 최도경(박시후) 난감하고 억울하겠네요. .

 

황금빛 내인생 27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을 매몰차게 보낸 서지안(신혜선)의 얼굴에 생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황금빛 내인생 27회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소리치고 화내던 서지안(신혜선)은  본인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 달라고 말하고

 

다시한번 배려해 줘서 고맙고 가족과 본인이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정중히 인사합니다.

 

이에 최도경(박시후)은 나의 본심은 아니지만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나도 할만큼 했으니 됬다고 하고 다시는 찾아 오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둘은 헤어 집니다.

 

 

이제 다 해결됬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서지안(신혜선)은 최도경(박시후)을 보내고 입맛이 돌아 옵니다.

 

 

깊은 잠에 빠졌던 아버지도 자리에서 일어나 서지안(신혜선)이 잘 있다고 가족에게 알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일어나서 다행 입니다.

 

 

서지수(서은수)를  유학 보내고 최도경과 최서현의 결혼 후에 서지수를 오픈 하겠다는 외할아버지의 플랜.

 

유학 보낼려면 일단 반항하는 서지수를 어루고 달래는게 우선이라고

 

안아주고 격려해주는 서지수 외할아버지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입니다.

 

서지수의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 라는 말은 저도 동감입니다.

 

 

노명희(나영희)는 집나가라고 한 것은 진심이 아니었다고 사과를 합니다.

 

미안해 하는 것 보니 바늘에 찔려도 피한방을 안 나올것 같은 노명희도 엄마는 엄마인가 봅니다.

 

 

강남구는 선우희의 까페에 빵 납품하는것을 중단하고

 

선우희은 예정된 일이었다는 듯 무덤덤하게 받아 들이는 척 하지만

 

웬지 표정에는 미안함과 아쉬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최도경(박시후)을 보낸 서지안(신혜선)은 점점 삶의 의지가 살아나고 목공일에 애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클럽에서 춤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최서현은 서지호와 볼링장으로 가고

 

신세계를 맞이 합니다.

 

이 둘은 어찌 되는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

 

 

최도경(박시후)은 서지안(신혜선)의 가족을 세긴 목각 인형을 대문앞에 놓고 가고

 

목각 인형을 본 서지안은 가족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서지태가 이민도 분가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서태수는 마음이 누그러진 듯 합니다.

 

갑자기 서지태에게 버럭 소리를 질러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정말 분가한다고 해서 화가 났었나 봅니다.

 

 

목각 인형을 보고 가족생각을 했던 서지안(신혜선)은 핸드폰을 개통하고 서지후에게 전화를 하고 둘은 만납니다.

 

자신의 얘기를 하고 서지후는 누나에게 자신이 공부한다고 거짓말만 안했어도 돈에 쫓기지 않았고 부잣집에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탓이라고 미안해 합니다.

 

 

최도경(박시후)은 마지막으로 서지안(신혜선)을 찾아 옵니다.

 

못한말이 있답니다.

 

다시는 귀찮게 안할테니 지금보다 잘 지내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잘 지내겠다고 답하고

 

 서지안은 서지수(서은수)를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이상하게도 최도경(박시후)과 헤어지면 서지안(신혜선)의 표정이 더 밝아 집니다.

 

도통 무슨 속 마음인지??

 

최도경을 떠나보낸 슬픔을 억지로 이기려고 하는 것이겠죠. .

 

 

처음으로 장소라(유인영)와 최도경(박시후)이 만납니다.

 

메뉴를 고르라는 장소라.

 

갈치조림을 시키는 최도경에게 자기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슬쩍 말하고

 

아무 여자 에게나 이름 부르지 않는다는 최도경의 말에는 맘에 든다고 하네요.

 

헤어지기 전 약혼 없이 결혼 하자는 최도경의 말에 장소라 얼굴이 환해집니다.

 

 

 

장소라의 서프라이즈 장소, 메뉴고르기, 말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심장 합니다.

 

뭘 알고 있고 알고 싶은 것인지 28회를 꼭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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