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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욕자유여행/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랍스터, 매디슨스퀘어공원쉑쉑버거,한인타운쌀국수

by K_Blog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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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랍스터, 메디슨스퀘어공원쉑쉑버거,한인타운쌀국수>

 

오늘도 많은 곳을 걸어 다녔습니다.

 

걸어 다니다가 다리 아프면 버스타고 숙소와서 잠깐 쉬고 또 나가서 걷고

 

맨하탄이 지하철, 버스도 잘 되있고 길이 반듯반듯 하고 길마다 번호가 있어 헤매지 않고 걸어 다니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한 개의 스트리트는 도보 1분, 한 개의 애비뉴는 도보 5분, 생각보다 맨하탄이 크지 않았어요.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오후 7시쯤이면 잠이 들고 새벽 2시면 일어나 한국 친구들과 카톡하고 한국 드라마 보고

 

오전 6시면 숙소에서 나오곤 했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하이라인파크 입구에서 내렸습니다.

 

하이라인 파크는 예전의 기찻길을 공원으로 만들어 맨하탄 서쪽과 이어주는 도심속의 공원입니다.

 

출구가 여러 곳이 있지만 펜스테이션 건너에 있는 34th street에 내려서 며칠 후 보스턴 가기 위해 타야 할

 

메가버스 타는 위치를 알아보고 10th Ave에서 허드슨리버 방향으로 첼시마켓까지 걸어 갔습니다. 

 

위 사진은 하이라인 초입에서 내려다 본 펜스테이션에 정차하고있는 미국 기차들 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역과 똑 같죠??

 

제가 출발한 하이라인파크 초입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적막 했습니다.

 

쭉쭉 걸어 가다보니 점점 공원 다운 하이라인 파크가 보이더군요.

 

첼시마켓 남쪽은 내려가지 않았지만 첼시마켓 근처가 제일 사람도 많고 잘 가꾸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첼시마켓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 7시~21시, 일 8시~20시)까지 영업합니다.

 

랍스터 파는 곳은 항상 붐빈다고해서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른 아침 이어서 그런지 사람들 없이 느긋하게 먹었습니다.

 

꽤 큰 랍스타를 골랐는데 성장기 아들에겐 턱없이 부족해서 롤과 초밥도 먹었답니다.

 

랍스타만 파는 것이 아니고 해산물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침으로 랍스타와 초밥을 배불리 먹었으니 또 움직여야죠.

 

첼시마켓 앞에서 버스를 타고 매디슨 스퀘어 공원으로 출발!!

 

 

스파이더맨에 나온 플랫아이언 빌딩(다리미 빌딩)입니다.

 

실제로 보니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 참 독특했습니다.

 

브로드웨이와 5번가와 23스트리트가 만나는 삼각형 부지에 지어져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사진 왼쪽으로 메디슨 스퀘어 공원이 있습니다.

 

쉑쉑버거 1호점이 있다는데 또 맛을 봐야겠죠.

 

사실 좀 전에 젤라또 아이스 크림도 하나 먹었는데 성장기 우리 아들의 위는 왜 차지 않는 걸까요??

 

 

햄버거에 맛있다는 밀크쉐이크!

 

but 햄버거엔 콜라를 먹어 주세요.

 

 

플랫아이언 빌딩(다리미 빌딩) 앞으로는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읜쪽은 브로드웨이, 오른쪽은 5번가 입니다.

 

우리는 사진 오른쪽 길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따라 갔습니다.

 

5번가 길을 쭉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주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더 멋있더군요.

 

바로 빌딩 한블럭 위쪽에는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우리는 또 먹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그 맛이 났습니다.

 

배부른 하루 입니다.

 

한인타운 골목을 쭉 둘러보고 한아름 마트에서 간단히 장도 보고 일단 버스타고 숙소로 go!!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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