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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3회/4회] 이판은 오빠가 진범인 줄 알고 있었네요.

by K_Blog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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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마지막에 사의현(연우진)이 혼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협박 당하는 이정주(박은빈)에게 태우든지 벗든지 하라고 말했어요.

 

도대체 뭘, 왜 벗으라는 건지??

 

사의현(연우진)은 과거 하버드 로스쿨에서 협상공부를 했고 실제 테러범을 설득시킨 경험이 있는 실력자 였어요.

 

이미 성폭행범의 범행 동기가 과거 새엄마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새엄마가 이것은 성교육이다 라고 말한것을

 

본인이 그대로 행동하고 있었던거예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범죄자들의 가정환경은 온전하지 못하더라고요.

 

2회에서 이정주(박은빈)가 사의현(연우진)에게 다시 재판장에서 법복을 벗으면 사의현(연우진)의 여자가 되겠다고

 

큰소리 친것을 상기시키며 법복을 벗어 성폭행범을 제압하라는 속뜻이 있었네요.

 

제 나름 벗으라는 말을 풀이 한건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해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똑똑한 판사분들이라 그런지 이렇게 해석하기 힘든 말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제가 인질이 된건 아니니까...

 

똑똑한 이정주(박은빈)는 사의현(연우진)의 말을 알아듣고 라이터로 자료를 태우는 척 하고 갑자기 법복을 벗어 성폭행범을

 

법복속에 가두고 이틈을 타 도망치고 대통령 경호원 출신 로스쿨 실무 수습생 황민아(정유민)가 격투기로 완전히 제압해 버립니다.

 

 

인간같지 않은 성폭행범 약한 초등학생들한테나 몹쓸 짓 할 힘 있지

 

여자 황민아(정유민)한테는 제대로 힘 한번 못쓰고 뻗어 버립니다.

 

 

이정주(박은빈)는 사의현(연우진)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사의현(연우진)은 이정주(박은빈)에게 까칠함 없이 우리가 이번 만큼은 통했다고. . .

 

둘 사이에 온기가 흐르기 시작하네요.

 

 

공 공정해야지

사 사기치지마

판 판결이니까

 

오판을 바로 잡는 모임 공사판 등장하고요.

 

이판사판공사판 결성됩니다.

 

공사판은 로스쿨 실무 수습 나온 시보생들로 이 중 하영훈(허준석)은 이정주(박은빈)의 오빠를 교도관시절 부터 알고 지냈어요. 

 

 

 

하영훈(허준석)이 사의현(연우진)을 찾아가 이정주(박은빈)의 오빠 최경호(지승현) 사건이 범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도한준(동하)은 짝사랑하는 이정주(박은빈)를 협박한 성폭행범을 찾아가

 

"내가 목걸이 걸어 줄 목에 그딴 짓을 했냐, 너 같이 쓰레기 같은 놈하고 한 여자 두고 엿 같은 신경전 벌이기 싫다"며

 

목을 졸라 화풀이 겸 협박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한준(동하)의 얼굴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워요. . .

 

살기가 느껴집니다.

 

 

장순복 재심청구를 맡은 이정주(박은빈)는 재판 동영상을 보고 유영희(김해숙)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

 

장순복 사건을 고심하는 이정주(박은빈)에게 유영희(김해숙)는 판사는 오판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 말하고

 

힘을 얻은 이정주(박은빈)는 장순복 사건의 재심을 청구 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영훈(허준석)에게 동생 이판이 성폭행범에게 인질이 되어 협박당했다는 말을 듣고

 

최경호(지승현)가 성폭행범을 죽기 전까지 패줍니다.

 

 

성폭행범 폭력으로 재판을 받게되고 재판장에서 두 남매가 만납니다.

 

왜 성폭행범을 때렸냐는 동생의 물음??

 

초등학생들에게 성폭력한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때렸다는 대답에 분노한 이정주(박은빈)는

 

그래서 15살밖에 안 된 나보다도 어린 여학생을 강간하고 죽였냐고 오빠에게 분노 합니다. 

 

 

 

최경호(지승현)는 최고수(우현)를 바라보며 피해 여학생이 사건 당시 생리를 하고 있었는데

 

강간 당사자인 내가 모르고 있어서 범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범인은 이 안에 있다고 말하고 도한준(동하)을 바라보며 4회가 끝나요.

 

3회 성폭행범에게 했던 행동과 표정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했더니 정말 도한준(동하)이 강간 살인범일까요??

 

앞이 전혀 예측되지 않습니다.

 

도한준(동하)은 대권주자 아버지의 비리를 본인이 직접 밝히려고 검사가 됬다는데. . .

 

정의롭고 바른 사람인데. . .

 

4회 마지막부터 이렇게 헷깔리게 하다니. . .

 

디음주가 막 기다려 지는 것은 아니지만 꼭 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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